“옥외광고, 몇 명이나 진짜 봤을까?” 피치에이아이, AI로 옥외광고 효과 똑똑하게 잰다

AI 기반 옥외광고 및 리테일 미디어 솔루션 전문 기업 피치에이아이(P2ACH AI)가 지난 5월 22일(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6년 한국OOH광고학회 춘계 정기학술대회’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선보이며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피치에이아이는 이날 학회에서 “Vision AI와 와이파이(WiFi) 센서를 활용한 대형 전광판 광고 효과 측정 기술”을 발표해 학계와 산업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최근 방송, 인쇄, 라디오 등 전통 매체가 역성장 국면에 접어든 것과 대조적으로, 옥외광고(OOH) 시장은 디지털 전환을 필두로 매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급격히 팽창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가파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옥외광고의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성과 측정 지표가 부재해 데이터 기반의 시장 확장에 지속적인 걸림돌이 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 30여 개 주요 기업 및 유관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한 ‘옥외광고 효과지표 표준화 얼라이언스’가 공식 출범했다. 피치에이아이는 신뢰도 높은 핵심 데이터 지표를 생산하는 핵심 기업으로서, 한국옥외광고센터와 긴밀히 협력하며 시장의 객관적인 데이터 표준화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공개된 피치에이아이의 원천 기술은 비전 AI(Vision AI)와 와이파이(WiFi) 센서 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기존 측정 방식의 한계를 완벽히 보완한 것이 핵심이다. 먼저 옥외광고 매체에 장착된 정밀 카메라를 통해 보행자의 머리 각도를 실시간 인식하고 실제 광고를 시청했는지 여부를 정확히 판별한다. 여기에 와이파이 전용 센서 기술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카메라의 물리적 시야를 벗어난 넓은 광장이나 사각지대의 군중 규모와 체류 시간까지 빈틈없이 정밀하게 측정한다.
“단순 유동 인구 분석을 넘어 가시인구, 노출인구, 최종 시청인구 및 시청 시간까지 단계별 정밀 분석 데이터를 도출함으로써 옥외광고 시장의 거품을 걷어냈습니다.”
이 두 가지 핵심 기술의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매체 주변의 총 유동 인구 중 ▲몇 명이 광고판 영역에 진입했는지(가시인구), ▲그중 몇 명이 광고판을 향해 걸어왔는지(노출인구), ▲최종적으로 몇 명이 얼마나 오랜 시간 동안 광고를 집중해서 시청했는지(시청인구 및 체류 시간)를 단계별 데이터로 상세히 규명해 낸다. 이는 옥외광고판의 '진짜 광고 효과'를 과학적 데이터로 입증한 쾌거로 평가받는다.
피치에이아이 관계자는 “자사의 광고 효과 측정 기술은 광고주에게는 철저히 데이터에 기반한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광고 집행을 보장하고, 대행사에게는 고도로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캠페인 기획의 틀을 제공하며, 매체사에게는 매체 자체의 자산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제공한다”며, “장기적으로는 옥외광고 시장 전반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건강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긍정적인 기여를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